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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청수사에서 항상 몇 년 동안 진행된 행사 중에 하나는 바로 올해의 한자라고 한다. 그 해에 맞추어서 한자를 선정하는 것인데, 올해는 투표를 통해서 정했다고 한다. 투표 수 중에서 14%나 차지한 것은 은밀할 밀 자(密)라고 한다. 그 뒤를 재앙 화(禍), 아플 병(病), 바뀔 변(変), 집 가(家), 그리고 역병 역 (疫)이라고 한다.
그냥 개인적으로 어떻게 비밀 밀 자가 골라졌는지 의문이 된다. 분명히 올해는 다사다난했기도 했고 그 이유는 바로 재앙과 같은 코로나19 때문이고 실제로 어떤 일본인들은 코로나를 부를 때 재앙 화 자를 써서 코로나 화 라고 부르기도 하다. 그래서 참으로 궁금하게 만든다. 어떻게 비밀 밀자 올해의 한자가 되었을까?
답은 이것이다: (마이니치 신문 제공):新型コロナウイルス禍で避けることが提唱された「3密」に使われたことなどが影響したとみられる。
(코로나19 재앙으로 피할 것이 제창된 3밀에 사용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여진다.)
즉, 결국에는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는 말씀. 올해 마무리도 잘 짓기를 기도한다. 화이팅.
news.yahoo.co.jp/articles/080c8cdcdd321a551eb989ae5206bd0226ebe00d
마이니치, "올해의 한자는 '밀' 쿄토, 청수사에서 모리 주지가 휘호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