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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 85%, "내년에도 올림픽 열리기 어려울걸?"

코로나 와중에 잘 지내고 계신지?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에 많은 변화를 줬지만, 그 중에 하나는 연내에 진행될 국제적인 대회들의 연기인 듯하다. 나는 지금 특정한 국제적인 운동 대회의 꽃인 올림픽을 말하고 있다. 원래 올해에 열렸어야 하는 올림픽이 내년으로 미루어짐에 따라 스케줄도 조정 중이고, 퇴임의 큰 그림을 그린 아베도 떠났다.(아마도 올림픽 성공= 선거 승리라고 생각한 듯하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이렇게 코로나가 진정되지 않는 와중에도 도쿄 올림픽을 강행한다고 하지만... news.yahoo.co.jp/articles/fe30337701f96d8a3e5a7aa00fd8a9fb12109f33 東京五輪「来年も難しい」85% コロナ禍のスポーツ観戦意識調査(共同通信) - Yahoo!ニュース 産業能率大スポーツ..

일본 사회 2020.10.21

일본 정치: 스가 총리에게 해산할 타이밍이 남지 않았다

실수라는 것은 한 나라의 여론을 뒤집히는 데 충분하다. 일본도 마찬가지이다. 일본의 전체적인 여론이 바뀌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새로운 인물에 대한 기대가 크면, 그 만큼 실책이 나오면 거품은 빠진다. 스가도 마찬가지이다. 전에 언급한 학술회의 개입 사건 때문에 그냥 넘어가도 되는 것을 가지고 어렵게 꼬이게 만들었으니, 지지율이 7퍼센트나 빠지고 축제 분위기도 끝났다고 한다. 그때 얻은 컨벤션 효과가 다 없어지고, 공은 야당에게는 안 갔어도, 기회는 온 셈이다. 이런 가운데 스가가 취임하고 바로 중의원 해산하자고는 했으나, 말은 안 듣고, 올해에 해산하는 것이 소원해지자 자민당에서 위기 의식이 찾아온 듯하다. 그래서인지 오늘 지지 신문에 이런 기사가 나왔다: news.yahoo.co.jp/artic..

일본 정치 2020.10.21

나의 일본 여행기-도쿄(Day 6, 목소리로 승부보는 사람들 그리고 한국으로)

마지막 날인 것 만큼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그러나 이미 한 일도 있고 이제 짐도 있으니 부담되는 일은 할 수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짐을 어떤 한 역 정류장의 storage에 맡겨 놓고 나서 그 동안 어느 정도 관심이 있던 성우의 세계로 들어가기로 결심했다. 어디로 가기로 결심한 것이냐면: 81 프로듀스이라는 성우계의 소속사가 세운 Museum(박물관)을 돌기로 했다! 가는 길은 은근히 외곽에 있어서 조금 복잡하다. 시간이 좀 더 허락되었으면 좀 더 느긋하게 갔으리라. 그리고 박물관 안이다. 박물관 자체는 찍을 수 없다는 규정이 있어서 '성우 신사'에만 찍을 수 있어서, 아쉬운 대로 찍었다. 들어가면 이렇게 성우들 간의 대화도 엿볼 수 있고(여성 성우는 성우 팬들이 알 우에다 레나, 남자 성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