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bou: 일본 시사 직독직해 :: 유럽의 죽음: 다문화의 대륙인가? 사라지는 세계인가(원제: The Strange Death of Europe)- 더글러스 머리
책에 대해서2020. 10. 2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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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필자인 자신이 읽어봤을 때 다문화가 매우 왕성해지고 그것이 하나의 가치로 평가를 받는 이 시대에서 꼭 읽어봐야 하는 책이라는 생각을 했다. 

 

유럽이라는 대륙은 우리에게 있어서 매우 고마운 곳이다. 오늘날 우리의 생활의 전반의 기초(기술, 민주주의, 철학, 학교 제도, 기독교, 등)가 유럽에서 좋거나 말거나 유럽에서 혹은 미국에서 비롯되어서 온 것이다. 그런 유럽이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되었는가? 목차를 통해서 알아보겠다. 

 

1 시작
2 우리는 어떻게 이민에 중독되었나
3 우리 스스로 늘어놓는 변명들
4 「유럽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5 「온갖 걸 다 봤어요」
6 다문화주의
7 그들이 여기에 있다
8 외면당한 예언자들
9 조기 경보 사이렌
10 죄책감의 폭정
11 겉치레뿐인 본국 송환
12 같이 사는 법 배우기

13 피로
14 어쩔 수 없이 떠안다
15 반발 통제하기
16 이야기가 바닥난 느낌
17 끝
18 어쩌면 그랬을지도 모른다
19 미래의 모습

 

1-12장은 곁으로 표면적으로 나타난 실질적인 문제들을, 그리고 13장부터는 바로 그런 문제들이 표면화하게 된 그 계기들이나 사고관의 변화, 등의 문제들을 다룬다.

 

필자인 자신은 한국에게는 두 가지의 모습들이 필요한 듯하다. 이민이 알게 모르게 일어나고 있고, 전에 있었던 제주도 난민 사건도 여기와 연관이 있기 때문이라. 그리고 특히 두 번 째 부분에는 유럽(특히 서유럽)이 느끼고 있는 정체성에 대한 허무감이나 소망이 없음을 짙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그들은 정체성 때문에, 소망 때문에 방황하고 있다. 대체 탈출구는 있는가? 라고 하면서 읽어보면 좋을 만한 책이라 한번 추천한다. 

유럽의 죽음 : 다문화의 대륙인가? 사라지는 세계인가?, 열린책들

이노플리아 유럽의 죽음 다문화의 대륙인가 사라지는 세계인가, One color | One Size@1

 

 

Posted by megumiai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