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bou: 일본 시사 직독직해 :: 스가 총리, "그대여, 총선은 나중에 밀자. 일단은 방역이니라!"
일본 정치2020. 10. 2. 03:59
728x90

새로운 천황의 즉위와 동시에 새로운 연호인 '레이와'를 들어올리는 스가 당시 관방장관(현 총리).

 

최근 일본에서 중의원( 일본 국회의 하원)을 해산하고 총선을 진행하겠다는 말이 돌며 그런 분위기가 조성되었습니다. 일단 고노 타로 현 행정개혁상이 10월 중에는 총선거가 열릴 것이라고 명언했습니다. 그러나, 이내에 스가 총리가 취임하고, 이른 바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내각(지금까지는 아니었다는 것임?)'을 만들기 위해서 일하고 싶다고 공언했습니다. 그래서 총선이 미루어지는 듯했지만,... 

 

 

스가가 선거 플래너를 만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그리고 자민당 내에서도 총선을 당장하자고 요구했다. (즉, 지금 하면 야당이 준비가 덜 되었기 때문에, 유리하고 재선이 보장되었다는 뜻) 그러다가... 

 

news.yahoo.co.jp/articles/c8ab5815bb8809c62e5aa94b63ba7ef4dbf4cd38

 

自民・高鳥衆院議員が感染 新型コロナ、国会議員で初(時事通信) - Yahoo!ニュース

 衆院は18日、自民党の高鳥修一衆院議員が新型コロナウイルスに感染したと発表した。  国会議員の感染確認は初めて。高鳥氏は現在入院しているが、軽症という。  高鳥氏の事務所によ

news.yahoo.co.jp

'자민당의 타카시마 중의원 의원이 코로나 19에 감염...' 

 

오우, 쇼크! 자민당 의원이 감염되면서 태세가 전환되었고, 스가 총리가 더 이상 다른 생각을 못하게 된 듯하다. 그것과 더불어서 저번에 만났다는 선거 플래너도 쉬운 전쟁이 아니라고 한 듯하다. 

 

필자는 마이니치 신문의 내용을 드려다봤지만, 가을의 해산 총선거를 열어도 압승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애초의 예상을 깨고 말이다. 아마도 코로나19의 영향이 큰 거 같다. 최근에 일본에서 감염자가 그 놈의 Go to!(경제가 어려우니 여행을 하러 가라! 라고 정부가 밀고 있는 정책)의 영향으로 늘고 있다: 

 

도쿄만 하더라도...

 

news.yahoo.co.jp/articles/d3682abb3868f92d621943ec006f9cdd4aa33ccd

오늘 235명이나 감염되었다고 한다. 즉, 방역부터 우선해야 총선에도 압승할까 말까이다. 

 

아마도 자민당도 매우 곤란해 하는 듯하다. 지금 총선이 열려야 야당을 완전히 제압하는 데, 코로나 때문에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고 있고, 도시부(도쿄, 카나가와, 사이타마, 치바)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자민당 의원들 중심으로 긴장하고 있고... 스가가 총리가 되니 야당에게는 몸 키우기에 좋은 토양을 만난 듯하다. 

 

결론은, 먼저는 방역을 우선해야 한다는 것이다!(여러분들도 조심하시고 안전하세요!)

Posted by megumiai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