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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일본 정치의 다방면을 고려해서 야당을 비롯한 여러 가지의 블로그 글을 쓰고자 하는 데, 오늘이 마침 좋은 기회이다. 오늘 새로 나온 뉴스에 의하면 지난 달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3등으로 총재선거를 진 Post-아베로 주목을 받았던 이시바 시게루가 오늘 보도에 의하면:
news.yahoo.co.jp/articles/393971a2cc02ee4b6d145f18f1272cf1e291fcc3
마이니치 신문, '이시바씨, 파벌회장 사임을 표명, 당 총재선거 패배로, "책임은 나에게 있다"라고 함'
필자는 총재선거에 나온 후보 세 명 스가, 이시바, 그리고 키시다 중에서 이시바를 기대하고 있었다. 이유는 다른 아닌 한일관계가 그 동안 아베 정권에 아래에서 악화되었는데, 그것을 완화하고 개선하는 데에 지혜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아베와 그 측근들에 의해서 파벌의 수의 논리(수가 있으면 모든 것이 된다는 논리)로 스가를 세우고 그를 뭉갠 것이 너무 안타까울 정도였다.
그런 그가 자신이 총재가 되기 위해서 만든 파벌의 수장을 그만두다니... 혹시 총리의 꿈을 접은 것이 아닌가 하면서 두렵다. 그나마 이런 온건적인 사람이 있어야 한일 관계가 사는 데... 아시바 상 간바테 쿠다사이
정말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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