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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에 총리 퇴임을 시사한 코이즈미 당시 총리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사람은 올 때도 중요하고 갈 때도 중요하다." 즉, 본인도 이제 갈 때가 되었다고 빗대에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제 떠나고, 64이라는 나이로 총리를 퇴임하고 아들에게 지역구를 물러주고 자신은 정계에서 은퇴하는 아름다운 마무리를 보여줬다. 그러나 그의 후후임인 아소는 달랐다. 지금 현재 80세이다.
모든 연세드신 분들이 물러나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시기가 되었으면 사람도 물러날 떄도 알아야 한다. 오늘 나온 기사에 이런 내용이 있다.
news.yahoo.co.jp/articles/3ae3859b154c7f2890a11f5f6af2c56e2d92271b
아사히 신문, "정치가의 세습제한을 압박한 츠지모토씨(입헌민주당 중의원 의원), 아소 씨의 대답은?"
그 대답은 '아직 은퇴할 생각이 없다" 였다. 사실 물러날 사람들이 있고 그 중에 하나인데, 권력이 진정으로 좋은가보다. 이 할아버지가 아직까지 자리에 집팍하고 안 물러나겠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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