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bou: 일본 시사 직독직해 :: 일본 정치: 에다노 대표: 정부의 대응은 허둥지둥함
일본 정치2020. 11. 2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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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go to travel에 대한 대책이나 재검토로 일본 뉴스는 도배되어 왔다. 그리고 그 중에서 일본의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에다노 대표가 한 말이 매우 재미있다. 

 

news.yahoo.co.jp/articles/b787a546c0cb3d76267459485c9d729435518c96

 

GoTo見直し「泥縄的」 枝野氏、政府対応を批判(共同通信) - Yahoo!ニュース

 立憲民主党の枝野幸男代表は22日、新型コロナウイルス対策の観光支援事業「Go To トラベル」の運用見直しを巡る政府対応を「泥縄的だ」と批判した。兵庫県明石市で記者会見し「GoTo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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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도 통신, "Go To 재검토, '허둥지둥적' 에다노씨, 정부 대응을 비판"

 

비판한다고 해서 완전히 나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비판을 하면 처음부터 으레히 그렇지 하면서 어느 정도 묵살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이 지적을 귀 기울얐으면 좋겠다. Go to만큼 국민들을 느슨하게 만들어서 감염자들, 확진자들이 많이 나오게 한 정책은 없다. (물론 그와 상관없이 조심해야 하지만 말이다.) 에다노 대표의 말을 필자가 직접 번역해서 올리겠다:

 

立憲民主党枝野幸男代表は22日、新型コロナウイルス対策の観光支援事業「Go To トラベル」の運用見直しを巡る政府対応を「泥縄的だ」と批判した。兵庫県明石市で記者会見し「GoToを始める段階で感染拡大時の対応を決めておくべきだった」と準備不足を指摘した。感染抑制と経済再生の両立を強調する菅義偉首相の方針に「感染拡大を防いで初めて経済を回せる 明確にかじを切ってほしい」と注文した。  GoTo見直しで発生する旅行キャンセル料に触れ「政府対応が定まっていないとは残念だ」と突き放した。

"입헌민주당의 에다노 유키오 대표는 22일 코로나19대책의 관광지원 사업인 'Go to Travel'의 운용 검토를 둘러싼 정부대응을 '허둥지둥적이다' 라고 비판했다. 효고현 아카시시에서 기자회견을 해서 'Go to를 시작한 단계에서 감염이 퍼지는 때에 대응을 결정했어야 했다.' 라고 하면서 준비 부족을 지적했다. 감염 억제와 경제재생의 양립을 강조한 스가 요시히데 수상의 방침에 '감염이 더 이상 전파되지 않도록 처음에 돌릴 수 있는 명확하게 불을 껐으면 한다' 라고 주문했다. Go to 검토에서 발생하는 여행 취소료에 대해서는 '정부대응이 결정하지 않는 것은 안타깝다." 라고 덧붙였다."-쿄도 통신 제공 

 

입헌민주당의 에다노 유키오 대표 

맞는 말이란 생각이 든다. 정부는 처음부터 이런 대책을 세웠어야 했었다. 

Posted by megumiai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