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bou: 일본 시사 직독직해 :: 일본 정치: 한 시대의 끝(사민당의 분열)
일본 정치2020. 11. 1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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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임시당대회를 열어서 서로 간의 감정이 갈등으로 치닫을 때, 사회민주당(전신 일본 사회당)는 분열(이라고는 하지만, 국회의원 1명 밖에 없기 때문에 실질적인 해산이라고 본다.)을 결정해서 국회의원 4명 중에 3명이 입헌민주당으로 갈 수 있도록 용인해줬다. 이것으로 2000년 대에 이루어진 55년 체제는 완전히 종말을 고했다. 일본 사회당이 그 중에 한 기둥을 담당한 당이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예정되어 있던 수순이었던 이유는 자민당과의 1994년 연립정권을 세운 뒤로써 국민의 지지가 구 민주당(지금은 입헌민주당)에게 이반이 되었고, 간신히 그 동안 살아남았기에 정당으로써의 존재가 미미했다.(야당 공투 제외하면?) 

 

이로써 한 시대를 풍미하고, 자민당과 정권교체를 꿈을 한 번 꿨지만, 완전히 대안 세력으로 인정받지 못한 그들은 75년의 역사를 끝내지는 않았지만, 거의 끝이라고 보여진다. 회생할 기미도 없었던 지 몇 년이 되었고... 그래도 잘 버텨줘 왔다. 이제 대안 세력인 입헌민주당을 잘 따르고 그리고 정권을 교체하는 기적을 보여주길 바란다. 

 

news.yahoo.co.jp/articles/e1503b15af4df4465ecf4f7c2a17e583dc291ead

 

社民党が事実上分裂 所属国会議員の残留は福島瑞穂党首のみ(毎日新聞) - Yahoo!ニュース

 社民党は14日、臨時党大会を東京都内で開き、立憲民主党への合流を希望する所属議員の離党を認める議案を賛成多数で可決した。国会議員4人のうち、福島瑞穂党首を除く3人は立憲に入党

news.yahoo.co.jp

마이니치, '사민당이 사실상 분열, 소속 국회의원의 잔류는 후쿠시마( 미즈호) 당수으로 제한' 

 

 社民党は14日、臨時党大会を東京都内で開き、立憲民主党への合流を希望する所属議員の離党を認める議案を賛成多数で可決した。国会議員4人のうち、福島瑞穂党首を除く3人は立憲に入党する見通しだ。党は存続するが、事実上の分裂が決まった。(중략)

 

 社民党は前身の旧社会党を含めて75年の歴史を持つ。2019年参院選で政党要件を満たしており、党は存続する。福島氏は大会後の記者会見で「残念だが離党する人もいる。(議案は)社会民主主義を拡大する確認なので、これからも社民党が支援いただけるように頑張りたい」と語った。

 

사민당은 14일, 임시당대회를 도쿄도내에서 개최해서 입헌민주당에 대한 합류를 희망하는 소속의원들의 탈당을 인정해주는 의안을 찬성다수로 가결했다. 국회의원 4명 중에서 후쿠시마 미즈호 당수를 제외한 세 명은 입헌민주당에 입당할 예정이다. 당은 존속하지만, 사실상의 분열이 결정되었다. (중략)

 

사민당은 전신인 구 일본 사회당을 합쳐서 7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2019년 참의원 선거에서 정당요건을 충족했기에 당은 존속한다. 후쿠시마씨는 대회후의 기자회견에서 '안타깝지만, 탈당하는 사람들도 있다.(의안은) 사회민주주의를 확대하는 것을 확인했기에 지금부터도 사민당이 지원받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마아니치 제공 

 

사민당 임시당대회

Posted by megumiai30